미국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애플이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진 스마트시계 ‘아이워치’가 출시 첫해에 3000만~6000만대가 팔릴 것으로 내다봤다고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케이티 허버티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는 아이워치가 평균 가격이 300달러(약 31만원)으로 책정될 경우 이 같은 판매 대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허버티는 또 아이워치가 더 많은 센서를 탑재하고 100~250달러선에서 판매되는 다른 기기들보다 더 세련된 디자인일 것으로 전망했다. 아이워치의 매출 총 이익은 재료표에 근거해 40~50%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