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은 14일 유상증자를 추진중이라는 소문에 대해 검토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또 아이엠투자증권 인수와 관련해서도 유상증자를 검토한 사실이 없다고 부인했다.
메리츠금융은 이날 대주주가 참여하는 약 1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검토 중이라며 오는 24일 이사회에서 논의 후 결정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메리츠금융이 유상증자에 나선다는 소식이 발표되자 일각에서는 메리츠종금증권의 아이엠투자증권 인수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