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류승수 허세 난장이 변신... "전무후무한 캐릭터" 반응 왜?

입력 2014-07-1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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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수 런닝맨

(사진 = SBS)

류승수가 유재석에게 계속해서 낚이면서도 특급 멘탈의 면모를 드러내며 찰떡호흡을 선보였다.

13일 오후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204회 분에서는 과거와 미래를 넘나들며 펼쳐지는 ‘백설 공주의 마지막 키스’ 편이 방송된다.

류승수는 스페셜 단독 게스트로 출연해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하하, 개리, 이광수와 함께 일곱 명의 ‘런닝 난쟁이’로 변신한다. 마녀의 저주를 받아 쓰러져있는 ‘백설 지효’를 구해내고자 동분서주하게 된다.

이날 '허세 난장이'로 변신한 류승수는 런닝맨 사상 "이런 캐릭터는 처음"이라는 반응을 이끌어 내 촬영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특히 유재석은 류승수가 능청 발언을 던질 때마다 허를 찌르는 멘트를 던지며 류승수와 남다른 호흡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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