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P뉴시스)
할리우드 배우 라이언 고슬링과 에바 멘데스가 한 아이의 아빠와 엄마가 된다.
미국 연예매체 피플이 10일(한국시간) 라이언 고슬링의 오랜 연인인 배우 에바 멘데스가 첫 아이를 임신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에바 멘데스와 라이언 고슬링은 영화 ‘플레이스 비욘드 더 파인즈’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고, 그간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며 파란만장한 연애 과정을 거쳐왔다. 이 둘은 아직 결혼식은 올리지 않았다.
에바 멘데스는 영화 ‘트레이닝 데이(2001)’로 스타덤에 올랐고, 이후 쉬지 않고 예술과 상업 영화를 오가며 경력을 쌓아오고 있다. 라이언 고슬링은 영화 ‘노트북(2004)’으로 국내에 이름을 알렸다.
이 둘은 최근 라이언 고슬링의 감독 데뷔작 영화 ‘로스트 리버(2014)’에서 감독과 주연배우로 함께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