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방시혁 "계속 배에 손 얹고 있을 거에요?" 김구라 말에 당황

입력 2014-07-09 23:55

이꽃들 기자 flowersle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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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라디오스타' 방시혁 작곡가가 김구라에게 은근한 디스를 당했다.

9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이상봉 디자이너, 최여진, 방시혁 작곡가, 샘 오취리가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김구라는 방시혁 작곡가를 향해 "방시혁은 아무 말도 하지 않나"라고 말을 건넸고, 방시혁은 "제가 원래 말이 없어요"라고 답했다.

이에 김구라는 방시혁에게 "그런데 계속 그렇게 배에 손을 얹고 있을 거에요?"라며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고 방시혁의 당황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어진 화면에는 방시혁이 '라디오스타' 녹화 내내 배에 손을 얹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라디오스타'를 접한 네티즌은 "'라디오스타' 김구라 거침없네", "'라디오스타' 김구라 말에 왠지 나까지 무안하네", "'라디오스타' 방시혁, 반가운 출연이네", "'라디오스타' 방시혁, 말씀 많이 해주셨으면", "'라디오스타' 방시혁, 오랜만에 방송 출여이니 에피소드 많이 공개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