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코스닥, 외인·기관 ‘매도’에 하락 출발

코스닥지수가 10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9일 오전 9시12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1.36포인트(0.25%) 하락한553.54를 기록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지난달 26일부터 9거래일 연속 순매수세를 기록했으나 이날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도에 하락 전환했다.

이 시각 현재 개인은 43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5억원, 20억원 어치를 내다 팔고 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많은 업종이 하락세다. 방송서비스, 통신방송서비스, 인터넷이 1%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운송, 비금속, 소프트웨어, IT부품, 유통 등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금융, 정보기기, 의료정밀기기, 반도체, 건설 등은 소폭 오름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CJ E&M이 4.37% 하락하며 4만49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파라다이스, GS홈쇼핑, 동서, 다음, 포스코ICT, 컴투스 등도 내림세를 기록 중이다.

이에 비해 셀트리온은 1%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서울반도체 CJ오쇼핑, 원익IPS 등은 오름세다.

상한가없이 339개 종목이 오르고 있으며 하한가없이 505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125개 종목은 보합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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