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딩크 감독, 25일 K리그 올스타전서 ‘박지성 팀’ 감독 맡는다

입력 2014-07-08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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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뉴시스)

거스 히딩크(68) 감독이 현역에서 은퇴한 박지성(33)의 국내 마지막 경기에 함께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8일 공개한 ‘K리그 올스타 with 팀 박지성’의 티저 영상을 통해 “히딩크 감독이 2014 K리그 올스타전에 참여해 박지성 팀의 감독을 맡을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 박지성은 “현재 팀을 꾸리기 위해 선수를 모으는 중이다. 나와 특별한 인연이 닿는 선수들로 구성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번 K리그 올스타전은 25일 오후 8시 서울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며 사전 팬 투표로 정해지는 ‘K리그 올스타 팀’과 현역 은퇴를 선언한 박지성을 주축으로 한 ‘박지성 팀’ 간의 맞대결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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