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김승연 회장, 사회봉사명령 이행

김승연<사진> 한화그룹 회장이 지난달부터 법원의 사회봉사명령을 이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8일 한화그룹, 관련업계에 따르면 김 회장은 6월 중순부터 서울의 사회복지기관에서 매주 2~3회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앞서 김 회장은 지난 2월 파기환송심에서 집행유예 5년과 벌금 51억원, 사회봉사명령 300시간을 선고 받았다.

한화 관계자는 "김 회장의 건강이 아직 좋지 않은 상태이지만, (여건이 허락하는 대로) 조금씩 사회봉사명령을 이행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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