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2개 종목, 코스닥 9개 종목 등 총 11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아이리버는 계열사 흡수합병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뛰었다. 전날 아이리버는 계열사인 엠피맨닷컴을 흡수 합병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경영자원의 통합으로 시너지를 창출하고 경영의 효율성을 달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리버는 지난달 25일 최대주주가 SK텔레콤으로 변경되며 급등한 바 있다.
인포피아는 삼성전자가 인수타진을 했다는 NSP통신의 보도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삼성전자에 인포피아 인수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9일 오후 12시까지다.
이 밖에 유가증권 시장에선 보해양조, 아남전자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닥 시장에선 경남제약, 제일테크노스, KH바텍, 경원산업, 인포피아, 에듀컴퍼니, 네이처셀, 아남정보기술이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유니클로 인기가 '가성비' 때문이라고요? [솔드아웃]](https://img.etoday.co.kr/crop/320/200/2114269.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