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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나, 서인국(사진=CJ E&M)
'고교처세왕' 제작진이 프로그램 연장 여부를 놓고 고심 중이다.
8일 CJ E&M 프로그램 관계자는 배국남닷컴과 통화에서 "tvN 드라마 '고교처세왕'의 연장에 대해 제작진이 논의 중인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연장 여부의 최종 결정은 물론, 몇 회 연장을 할 지에 대해 확정된 바 없다. 배우들과 스케줄 조율이 우선"이라고 밝혔다.
이하나, 서인국, 이수혁, 이열음이 출연하는 '고교처세왕'은 지난달 16일 첫 방송을 시작했으며, 총 16부작으로 당초 계획대로라면 8월 5일 마지막 회가 전파를 탄다. 철 없는 고교생이 대기업 간부로 입사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코믹 오피스 활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