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특허에 기반한 ‘오토락(Auto-Lock) 주식담보관리’서비스를 최초 출시한 데 이어 추가로 ‘오토락 주식연속매매’ 서비스와 ‘오토락 선물담보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오토락 주식연속매매’는 고객이 담보자산을 활용해 연속으로 주식을 사고 팔더라도 자동으로 담보를 관리하는 서비스다. 고객에게 담보자산의 활용 기회를 폭넓게 제공하는데 특징이 있다. 이는 담보주식 매도 후 매도대금을 자동상환하고 담보관리를 종료했던 기존의 ‘오토락 주식담보관리’ 보다 진일보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우리투자증권은 또한 ‘오토락 선물담보관리’를 통해 KOSPI200 선물로 담보관리 범위를 확대하고 오버나잇을 허용하는 등의 다양한 추가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고객들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담보자산을 활용할 수 있는 혜택 이외에도 금융자산 대출과정에서 금융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며 “특히 본인 명의의 선물계좌를 이용하므로 과거 명의 대여계좌 사용에 따른 폐해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