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롯데카드와 제휴를 통해 통신비 할인과 여러 부가 혜택을 제공하는 ‘올레 롯데 삼삼한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제공 KT
올레 롯데 삼삼한 체크카드는 고객에게 3가지 혜택을 제공하고, 3가지 불편한 제약을 없앴다는 의미다. 대표적인 3가지 혜택은 △전월 30만원 사용 시 3000원, 50만원 사용 시 5000원의 통신비 할인 △체크카드 소득 공제액 30% 혜택(총 사용액에서 총 급여액의 25%를 공제하고, 잔액의 30% 공제) △올레스쿨 및 쇼핑, 커피, 외식 등의 다양한 부가 혜택을 제공한다.
불편한 제약을 없앤 3가지는 △주거래 은행 계좌 변경 없이 아무 은행이나 체크카드 결제 계좌로 설정할 수 있고 △연회비, 발급 수수료, SMS 수수료 면제 △만 18세 이상, 제휴 은행 계좌만 있으면 발급 제한을 없앴다.
KT 마케팅본부 제휴추진담당 강이환 상무는 “고객의 통신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기존의 제휴카드 라인업에 체크카드를 추가했고 고객의 편의를 위해 주거래 은행 변경 없이 체크카드를 발급받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 마케팅을 통해 고객 혜택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