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좋아질 때도 됐다-키움증권

입력 2014-07-04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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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4일 LS에 대해 1분기 실적 실망감 이후 주가는 큰 폭으로 하락했지만, 2분기가 종료된 현재 상황은 1분기와 반대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밝혔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동 가격이 상승 마감했고, 원/달러 환율 하락은 특히 동제련의 지분법이익 증가 요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펀더멘털 측면에서도 해저 케이블 매출이 본격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SPSX가 흑자 전환할 것이다. 동제련 TRC 마진 상승 효과도 현실화되고 있다”며 “주가도 오를 때가 됐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2분기 실적 호전도 기대했다. 그는 “LS의 2분기 영업이익은 1606억원(QoQ 78%, YoY 31%)으로 전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크게 개선될 개연성이 높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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