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2일 오전 동해상으로 300㎜ 방사포로 추정되는 단거리 발사체 2발을 또 발사했다. 이에 스페코와 빅텍 등 방산주가 상승세다.
이날 오전 10시8분 현재 스페코는 전 거래일보다 5.93%(245원) 오른 4375원에 거래되고 있다. 빅텍도 전 거래일보다 2.22%(35원) 상승한 1615원에 거래 중이다.
군의 한 소식통은 이날 “오늘 오전 6시50분과 8시께 동해상으로 300㎜ 방사포 추정 단거리 발사체를 각각 1발 발사했다”며 “사거리는 180여㎞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발사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을 하루 앞두고 이뤄진 것으로 북한의 의도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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