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장조사기관 코어로직은 지난 5월 주택가격이 전월에 비해 1.4% 상승했다고 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지역별로는 텍사스 뉴욕 노스다코타 등 10개 주의 집값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코어로직은 설명했다.
연율 기준으로 5월 집값은 8.8% 올랐다. 이는 전분기에 비해 3%포인트 낮은 것이다.
미국의 전국 평균 집값은 지난 2006년 최고치에 비하면 13.5% 하락한 상태다.
코어로직은 오는 2015년 5월까지 연간 집값 상승률이 6%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