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중순까지 전국 15개 시ㆍ도서 진행
대한주택보증은 전국 공동주택 입주자대표, 관리소장, 건설회사 등을 대상으로 2014년도 공동주택관리 실무강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공동주택 하자와 관련한 분쟁을 줄이고 담당자 실무능력 배양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지난달 30일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8월 19일까지 전국 15개 도시에서 총 16회에 걸쳐 진행된다.
공동주택 층간소음 예방, 하자담보책임 관련법령 및 판례, 공동주택 하자 사례 등 공동주택관리 실무에 필요한 다양한 주제의 강좌가 마련돼 있으며 고객 요청에 따라 작년보다 참여인원을 늘리고 개최지역도 창원과 전주까지 확대했다.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공동주택 입주자대표, 관리소장, 건설회사 직원, 일반인 등 공동주택 유지관리와 하자보수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방법 등 자세한 안내는 대한주택보증 홈페이지(www.khgc.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대한주택보증은 최근 2014년 무주택 국가유공자 주택임차자금 지원 기념식도 개최했다.
이 사업은 대한주택보증이 1995년부터 20년째 실시하고 있는 주거복지 사회공헌 사업으로, 현재까지 1141가구에 45억원을 지원해왔다. 올해에는 82가구에 총 4억원의 주택임차자금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