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1600만~2030만원대 ‘2015 쏘울’ 시판

입력 2014-07-01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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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각종 사양을 기본 적용해 상품성이 더욱 향상되고 새로운 투톤 루프 색상이 추가 된 ‘2015 쏘울’을 1일부터 본격 시판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기아차

기아자동차의 디자인 아이콘 쏘울이 개선된 상품성과 매력적인 색상을 더해 새롭게 돌아왔다.

기아차는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각종 사양을 기본 적용해 상품성이 더욱 향상되고 새로운 투톤 루프 색상이 추가된 ‘2015 쏘울’을 1일부터 본격 시판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2015 쏘울’은 USB 충전기, 타이어 임시 수리장치를 기본 적용하는 한편, 가솔린 모델의 경우 프레스티지 이상 트림에 운전석 통풍시트를 기본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또 기존에 운영되던 투톤 루프 색상에 레드와 블랙으로 이뤄진 투톤 루프 2종을 추가하고, 모든 트림에서 투톤 루프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 고객들의 요구를 만족시킬 계획이다.

투톤 루프란 차체와 루프를 서로 다른 색상으로 조합해 개성 있는 외관 디자인으로 차량을 구성하는 것을 말한다. ‘2015 쏘울’은 기존 △화이트와 레드 △블루와 화이트에 △레드와 블랙 △블랙과 레드를 더해 총 4가지 투톤 루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2015 쏘울’은 디젤 차종에 △크롬 사이드스커트 △크롬 프론트스커트 △18인치 전용 알로이휠 △크롬 안개등 가니쉬 등을 적용했다.

‘2015 쏘울’은 주력 트림인 가솔린 프레스티지의 경우 △운전석 통풍시트 △USB충전기 △타이어 임시 수리장치 등을 기본 적용하고도 가격은 15만원만 인상하는 등 가격 인상폭을 최소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2015 쏘울’의 가격은 △1.6 가솔린 모델이 1600만~2030만원 △1.6 디젤 모델은 1985만~2110만원 △레드존 패키지는 2025만원 △액티브존 패키지는 219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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