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에어부산
에어부산은 1일 오전 10시부터 7일 자정까지 단 7일간 에어부산 홈페이지(airbusan.com)를 통해 국제선 전 노선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구매하는 항공권의 탑승 기간은 오는 10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다. 왕복 기준 총액운임(세금 포함)은 부산에서 출발하는 일본노선의 경우 △후쿠오카 11만6800원부터 △오사카 13만7700원부터 △도쿄 15만3400원부터다. 중국노선은 △칭다오 12만1800원부터 △시안 18만8500원부터 △마카오 19만1700원부터 △홍콩 19만5600원부터로 지난 2월보다 더 저렴한 가격대로 구성됐다.
특히 동남아노선은 △타이베이 18만3800원부터 △가오슝 18만3800원부터 △세부 21만7900원부터 △씨엠립 24만3700원부터에 판매되고 있어 7월 말, 8월 초를 피해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알뜰족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번 에어부산 초특가 항공권 이벤트는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연 2회에 걸쳐 주기적으로 진행 예정인 이벤트”라며 “3개월 전 미리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한 ‘플라이 얼리(FLY EARLY)’, 기간임박 프로모션 ‘플라이 나우(FLY NOW)’를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 가벼운 여행을 떠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