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형 제조업체들의 경기판단을 종합한 단칸지수가 2분기에 12를 기록했다고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시장 전망인 15와 전분기의 17을 모두 밑도는 것이다.
단칸 대형 제조업 전망지수는 15로 전분기의 8에서 올랐으나 전문가 예상치 17에는 못 미쳤다.
단칸 대형 비제조업 지수는 19로 시장 예상과 부합했으나 전분기의 24에서 후퇴했다. 대형 비제조업 전망지수는 19로 전분기의 13에서 올랐다. 전문가 예상치는 20이었다.
일본 대기업들은 내년 3월 마감하는 2014 회계연도에 자본지출을 평균 7.4% 늘리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