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1일부터 영업에 돌입하는 폭스바겐 강북 서비스센터 모습. 사진제공 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코리아 공식딜러 GS엠비즈는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 신규 서비스센터를 오픈하고 다음달 1일부터 영업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폭스바겐 강북 서비스센터는 총 면적 746.10㎡ 의 2층 건물로 신설됐다. 폭스바겐 정비 자격을 갖춘 고급 기술 인력과 최신식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일일 최대 20대까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센터 설립으로 GS엠비즈 측은 강북 지역뿐만 아니라 인근에 있는 성북구, 동대문구, 노원구, 도봉구의 수요까지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들 5개 지역은 지난 5월까지 폭스바겐의 판매에 있어 전년 동기대비 36.7%의 증가율을 기록해, 서울지역 전체판매(26.4%)보다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지역이다.
한편, 이번 강북 서비스센터는 2014년 들어 부산 사상 서비스센터에 이어 2번째로 오픈하는 서비스센터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연내 전국적으로 10개의 신규 서비스센터를 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