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은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과 장세욱 유니온스틸 사장이 동국제강 주식을 담보로 230억원 규모의 대출을 받았다고 30일 공시했다.
장세주 회장은 자사주 265만주를 담보로 한국증권금융으로부터 100억원의 담보대출을 받았고 동생인 장세욱 사장은 동국제강 주식 340만주를 담보로 130억원의 대출을 받았다. 대출기간은 올해 12월23일까지 약 6개월이다.
한편, 장세주 회장과 장세욱 사장은 동국제강 주식을 각각 923만2765주(14.93%), 632만주(10.22%)를 보유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