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총재, 한중일 중앙은행 총재회의 참석

입력 2014-06-30 09:52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저우샤오촨(周小川) 중국 인민은행장, 구로다 하루히코(黑田東彦) 일본은행 총재가 29일 현지시각 스위스 바젤에서 ‘제6차 한중일 3국 중앙은행 총재 회의’를 열었다고 한은이 30일 전했다.

3국의 중앙은행 총재는 국제결제은행(BIS) 연차총회 기간에 이 회의를 열어 최근 경제 및 금융 동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 이번 회의 의장국인 한은이 발제한 ‘인구 고령화와 정책적 함의’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한중일 3개국 중앙은행 총재는 2009년부터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역내 경제 및 금융안정을 도모하고자 이 회의를 순번제로 개최하고 있다. 내년에는 중국 인민은행이 열기로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