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지난 19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뉴 하모니 페스티발’ 특판 ELS(B)/DLS(B)가 판매 열흘 만에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우리투자증권의 NH농협금융지주 편입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상품 경쟁력이 한층 강화된 특판 ELS(B)/DLS(B)를 발행하고 있다. 회사 측은 해당 상품에 대한 고객들의 호평이 이어지면서 판매 열흘 만에 1000억원 판매를 돌파하는 성과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KOSPI200 지수의 상승률에 따라 수익을 지급하고 원금의 103%를 보장하는 ELB 상품과 HSCEI와 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해 원금손실조건이 50%로 낮으면서 연 9.0%의 수익률을 제공하는 ELS에 고객들의 자금이 많이 몰렸다.
또 중국교통은행에 신용사건이 발생하지 않으면 연 3.65%의 수익률을 제공하는 DLS에도 고객들의 많은 관심과 자금이 쏠렸다.
우리투자증권의 ‘뉴 하모니 페스티발’ 특판 ELS(B)/DLS(B)는 오는 8월 1일까지 우리투자증권 영업점 및 온라인 홈페이지(www.wooriwm.com) 에서 청약할 수 있으며, 각 상품별로 최소 가입한도는 1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