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아칸소주, 8월부터 한국 운전면허증 인정

입력 2014-06-30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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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국 남부 아칸소주가 오는 8월부터 한국 운전면허증 소지자에게는 별도의 시험 없이도 아칸소주 운전 면허증을 주기로 했다.

29일(현지시간) 주휴스턴 한국 총영사관은 7월 11일 오후 2시 아칸소주 리틀록 시 주의회 의사당에서 박석범 총영사와 월터 앵거 아칸소주 운전서비스국 부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경찰청과 아칸소주 재정행정처 간 운전면허 상호인정 양해각서 체결식을 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8월부터 만 18살이 넘은 아칸소주 거주자가 한국 운전면허증을 제시하면 아칸소주 정부에서 운전면허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한국에서 발급받은 국제운전면허증을 제시하면 영문 공증 없이도 운전면허증을 받을 수 있다.

이에 한국과 운전면허 상호인정 약정을 맺은 미국 내 주 정부는 메릴랜드 텍사스 버지니아 등 15개로 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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