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대변인에 언론인 출신 최형두 전 청와대 비서관

입력 2014-06-29 14:34

이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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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변인에는 보좌관 출신 이민경

▲(사진=연합뉴스)

정의화 국회의장은 신임 국회 대변인에 최형두(53)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을 임명했다고 29일 밝혔다.

최 신임 대변인은 경남 고성에서 태어나 마산고,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석간신문 문화일보 정치부 기자로 사회생활을 시작해 워싱턴 특파원과 논설위원을 거쳤다. 이후에는 국무총리실 공보실장과 대변인,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 등을 역임했다.

국회 부대변인에는 정 의장의 보좌관이었던 이민경 씨가 임명됐다.

#최형두 #청와대홍보기획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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