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테일 “미국 독립기념일 최대 50% 세일… 직구 특수 기대”

입력 2014-06-2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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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간 세일기간. 자료제공 몰테일

몰테일은 목록통관 품목이 대폭 확대되면서 의류뿐 아니라 가방ㆍ잡화, 전자제품, 유아동 완구 등 다양한 카테고리 상품에 대한 해외 배송대행 주문 증가가 예상된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블랙프라이데이와 더불어 미국 주요 세일 기간 중 하나인 독립기념일 세일이 다음달 4일로 다가오면서 ‘직구 고수’들이 쇼핑을 벼르고 있다는 설명이다. 몰테일에 따르면 미국 독립기념일 세일은 일주일 전부터 시작되며, 봄 시즌 상반기 상품 총정리와 본격적인 여름 상품 세일로 최대 50%까지 할인 폭이 매우 크다.

몰테일은 미국 독립기념일은 115~200달러 사이 가격대 여성가방, 태블릿PC 등 전자제품을 알뜰하게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설명했다. 몰테일 박병일 팀장은 “미국 연간 세일 시즌을 미리 확인하고 쇼핑 계획을 세우면 보다 저렴하게 해외 직구를 이용할 수 있다”며 “이번에 목록통관 확대와 미국 독립기념일 세일을 맞아 7월 해외 직구는 여름 특수를 누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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