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앱 사용 중 그대로 통화하는 ‘올레 팝업콜’ 출시

입력 2014-06-2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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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는 게임, 네비게이션 등 애플리케이션 사용 중 전화가 왔을 때 화면 전환 없이 통화가 가능한 ‘올레 팝업콜’,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제공 KT
KT는 게임, 내비게이션 등 애플리케이션 사용 중 전화가 왔을 때 화면 전환 없이 통화가 가능한 ‘올레 팝업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올레 팝업콜은 스팸 차단 앱과 연동돼 발신자 정보와 해당 전화의 스팸여부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KT는 또 ‘번호 안내 서비스’도 새롭게 선보인다. 기존 저장된 번호 외에 KT의 위치 DB를 이용한 상호 검색을 통해 전화번호와 위치 정보를 알려준다. 해당 서비스는 현재 ‘갤럭시S5’, ‘베가아이언2’와 새롭게 출시된 ‘갤럭시S5 광대역LTE-A’에 기본 내장돼 있다. 향후 신규 출시되는 단말에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더불어 기존 ‘올레 고객센터’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던 통화, 문자, 데이터 사용량 조회 서비스도 간편하게 개선했다. 올레 고객센터 앱을 다운 받은 가입자들은 이용하고 있는 화면을 아래로 내리기만 하면 언제든 해당 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 ‘갤럭시S5’, ‘갤럭시S4’ ‘갤럭시노트3’에서 서비스 중이며 내달 말까지 대상 단말을 약 30여 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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