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벨기에전을 앞둔 홍명보 감독은 기존 러시아전과 알제리전에 선발 출장한 박주영 대신 김신욱을 선발로 기용하는 변화를 단행했다. 골키퍼 역시 김승규를 선발로 내세웠다. 김신욱은 앞선 두 경기에 교체로 출장했지만 김승규는 월드컵 데뷔전을 치르는 셈이다.
한편 그 밖의 포지션에서는 변화가 없었다. 이선 공격수로는 구자철이 나서고 좌우측 미드필더로는 손흥민과 이청용이 나선다. 중앙 미드필더로는 기성용과 한국영이 선발로 나선다. 4백 라인은 왼쪽부터 윤석영-김영권-홍정호-이용이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