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코스닥, 하락 전환…외인·기관 ‘팔자’

입력 2014-06-25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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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하락 전환했다.

25일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0.36포인트(0.07%) 하락한 529.13을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529.80으로 전일 대비 소폭 상승 출발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하락 전환했다.

이 시각 현재 개인은 3거래일 연속 순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31억원 어치를 사들였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억원, 9억원 어치를 내다 팔고 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많은 업종이 하락세다. 음식료담배, 운송, 오락문화, 비금속, 제약, 통신서비스, 컴퓨터서비스, 기계장비, 건설, 반도체, 출판매체복제, 통신방송서비스, 제조 등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인터넷은 2%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종이목재, 정보기기, 유통, 일반전기전자, 소프트웨어 등은 오름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셀트리온이 0.89%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서울반도체, CJ오쇼핑, CJ E&M, GS홈쇼핑, SK브로드밴드, 원익IPS 등은 내림세다.

이에 비해 다음은 5.34%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다음은 카카오 실적 호조 기대감에 하루 만에 반등세로 돌아섰다.

증권가는 카카오 합병 관련 주요사항보고서를 통해 카카오의 실적 호조를 전망하고 있다. 이에 카카오와 합병을 앞두고 있는 다음의 주가 역시 재평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동서, 씨젠, 포스코 ICT 등도 동반 오름세다.

상한가 1개 종목 포함 418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없이 456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116개 종목은 보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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