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옆집 아저씨-개구쟁이' 넘나드는 유쾌한 매력

입력 2014-06-25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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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사진=SM C&C)

신동엽이 남녀노소 모두에게 통하는 ‘만인의 MC’로 통했다.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에서 신동엽은 MC, 출연자로 활약하고 있는 그가 연령대를 불문하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신동엽은 SBS ‘TV동물농장’, KBS ‘안녕하세요’ 등의 프로그램에서 특유의 친근한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편안함을 선사하고 있으며 tvN ‘SNL 코리아’와 JTBC ‘마녀사냥’ 등을 통해서는 선을 넘지 않는 솔직함 내세워 19금 성인 토크의 장을 열어 프로그램의 장르에 구애 받지 않는 진행자로서 뛰어난 역량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그는 자신이 맡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성격에 따라 때로는 옆집 아저씨 같은 푸근한 매력을 발산하기도 때로는 호기심 많은 개구쟁이로 변신하기도 하며 재기 발랄한 입담을 선보여 시청자들로부터 자연스러운 호감을 이끌어 내고 있다.

이처럼 프로그램의 특성과 시청 연령대에 맞추어 유동적인 진행 능력을 발휘하는 신동엽의 남다른 순발력과 재치는 어린아이부터 부모세대까지 한데 아우르며 모두에게 즐거움을 안겨주고 있다.

노련하고 능청스러운 진행 실력으로 안방극장에 폭 넓은 지지층을 형성한 신동엽. 전 세대로부터 사랑 받는 ‘만인의 MC’로 자리매김한 그가 선보일 앞으로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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