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총사업비 1070억원 규모의 ‘서울 노을연료전지 발전사업’ 관련 금융 주선 용역 계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15년 6월까지 20MW 규모로 서울 마포구 상암동 노을공원 인근부지에 소음과 대기오염을 유발하지 않는 친환경 전력시설인 연료전지발전소를 설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외환은행은 대표 자문 및 주간사로서 하나금융그룹 내 하나대투증권과 함께 공동으로 금융주선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29%), 한국지역난방공사(15%), 서울도시가스(15%), 포스코에너지(10%) 및 재무적 출자자 (31%)가 지분 참여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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