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넥센타이어, 체코 신공장 투자에 약세

입력 2014-06-24 09:41

송영록 기자

넥센타이어가 체코에 1조원이 넘는 신규 투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약세다.

24일 오전 9시40분 현재 넥센타이어는 전 거래일보다 6.38%(1050원) 하락한 1만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넥센타이어는 세계 생산거점 확대를 통한 유럽 시장 공략 가속화 등을 위해 1조2000억원을 들여 체코 자테츠 지역에 신규 공장을 짓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진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018년 이후 타이어 업황을 현재 가늠하기 어려워 현재 시점에서는 중립적 이슈”라며 “이번 투자 건에 대한 평가는 최소 내년 하반기가 돼야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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