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미디어허브, 모바일 게임‘미드란드’ 해외 3개 지역 수출

입력 2014-06-2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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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미디어허브는 자사 모바일게임 ‘미드란드: 던전탐험대’가 대만, 홍콩, 마카오 등 3개국에 수출된다고 24일 밝혔다. KT미디어허브 신사업본부 이희만 본부장(사진 왼쪽), 아우어의 브라이언 리 대표(오른쪽) 등이 참석했다. 사진제공 KT미디어허브
KT미디어허브의 첫 모바일게임 ‘미드란드: 던전탐험대’가 대만·홍콩·마카오 등 3개 지역에 수출된다.

KT미디어허브는 이들 3개 지역에서 모바일게임 ‘미드란드’를 서비스하기 위한 해외 판권 계약을 글로벌 게임업체 아우어 미디어 & 엔터테인먼트와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미드란드는 KT미디어허브가 처음으로 퍼블리싱에 나선 모바일 게임. 카드 게임과 롤플레잉(역할 수행)이 혼합된 장르다. 중독성 있는 퍼즐과 다양한 카드전략, 그리고 ‘강화’를 통해 육성하는 게임이다.

이번 계약 체결로 미드란드는 국내 출시 전 해외에서 먼저 서비스에 돌입한다. 지난 3월에는 일본 수출 계약이 이뤄져 오는 7월부터 iOS 앱스토어에 론칭할 예정이다. 국내는 연내 출시가 목표다.

KT미디어허브는 올해 안에 미드란드 외 신작 모바일 게임들을 추가 확보해 퍼블리싱 한다는 계획이다.

KT미디어허브 이희만 신사업본부장은 “가능성 있는 국내외 모바일게임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게임 퍼블리싱 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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