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정부 대변인 “고노담화는 그대로 간다”

입력 2014-06-2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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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이 20일(현지시간) “일본정부는 고노담화를 수정하지 않을 것이라는 기존 입장에 아무런 변화가 없다”고 강조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스가 장관은 이날 오후 정례회견에서 일본 정부가 고노담화 검증 결과 보고서를 국회에 제출한 데 대해 이같이 강조하고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포함한 역사 연구와 평가는 “전문가들의 손에 맡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는 고노담화 검증 보고서의 개요를 한국 측에 설명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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