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워치 7월 양산ㆍ10월 출시”

입력 2014-06-20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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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인치 크기에 터치 인터페이스ㆍ무선 충전 기능”

대만 콴타컴퓨터가 애플의 스마트 손목시계인 이른바 ‘아이워치’를 7월부터 대량생산한다고 19일(현지시간) 미국 CNBC가 보도했다.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워치를 오는 10월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다른 소식통은 이 기기 화면 크기는 2.5인치에 직사각형 모양이 될 것이며 전체적인 모양은 아치형에 터치스크린 인터페이스와 무선 충전 기능을 갖췄다고 전했다. 또 아이워치에는 사용자의 심박수를 확인하는 센서가 포함된다. 싱가포르 소재 헵타곤이 해당 센서를 공급하게 된다.

콴타가 현재 아이워치를 시험생산하고 있으며 양산에 들어가면 전체 물량의 최소 70%를 책임질 예정이다. 애플은 출시 후 1년 이내 5000만대 판매를 기대하고 있다.

한 소식통은 LG디스플레이가 아이워치에 스크린을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애플과 콴타, LG디스플레이 등은 아이워치 관련 언급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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