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 태연
소녀시대 태연(25)과 엑소 백현(22)이 열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늦은 밤, 숙소 인근에서 차 안 데이트를 이어왔다. 데이트 무대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오픈카 SLK였다.
19일 연예전문 매체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SM엔터테인먼트를 대표하는 걸그룹 소녀시대의 태연과 엑소 백현이 4개월째 은밀하게 열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디스패치는 두 사람이 데이트를 즐기는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태연이 백현의 숙소로 가 차량 데이트를 하는 장면이 담겨져 있다. 디스패치는 두 사람이 2013년 10월경부터 서로에 호감을 보였고, 올해 2월 경 본격적으로 만남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태연은 25살, 백현은 그보다 세 살 어리다. 하지만 둘은 친구같은 연인이라고 디스패치가 둘의 가까운 사람의 말을 빌려 전했다.
두 사람의 데이트는 주로 태연의 차량 안에서 이뤄졌다. 태연이 소유하고 있는 차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콤팩트 로드스터인 SLK. 버튼 하나로 지붕을 열 수 있는 소형 오픈카다. 2012년초 신형 모델이 국내에 선보였다.
구체적인 모델은 SLK 200 블루이피션시. 당초 디스패치는 해당 차량이 SLK 55 AMG(1억330만 원)
라고 보도했지만 벤츠 코리아 확인 결과 6720만의 SLK 기본 모델로 알려졌다.
태연 백현 열애설을 접한 네티즌은 "태연 백현 설마하니 진짜일려고" "태연 백현 열애하면 이제 진짜로 소녀시대는 연애시대 될 듯" "태연 백현 연상연하 커플이네" "백현이나 태연이나 어차피 오래 못 만나고 금방 헤어지겠지" 등의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