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분기 실적 하락 전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10시11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84%(2만5000원) 내린 133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우리투자증권 KB투자증권, 삼성증권 등은 삼성전자 영업이익 전망을 일제히 하향조정했다. 스마트폰 부진 탓이다.
이세철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업황 개선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 등 IM 부문 실적 약세로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은 8조2000억원에 그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저조한 실적은 IM부문 스마트폰 판매 감소에 기인한다”며 “IM부문 영업이익은 1분기 6조4000억원에서 2분기 5조5000억원으로 내려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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