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링네트, 시스코 삼성전자 만물인터넷 협력 소식에 상승세

입력 2014-06-19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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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 수석 부회장이 삼성전자 등 한국의 회사들과 ‘만물인터넷(IoE)’에 대해 협력할 것이라는 소식에 국내에서 유일한 시스코 FlexPod 프리미엄 파트너사인 링네트가 상승세다.

19일 오전 9시4분 현재 링네트는 전일대비 305원(6.46%) 상승한 5030원에 거래중이다.

에스넷, 코콤 등과 함께 만물인터넷 관련주로 꼽히는 링네트는 빅데이터 스토리지 솔루션인 NetApp사와 네트워크장비 제조사인 시스코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FlexPod 프리미엄 파트너십 인증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획득했다.

로버트 로이드 시스코 전세계 개발 및 영업 총괄 사장(수석부회장)은 방한해 기자들과 만나 “세계적인 전자·자동차 산업을 가진 한국에서 IoE는 더욱 흥미롭게 전개될 것”이라며 한국 기업들과 협력 강화를 시사했다.

로이드 부회장은 “삼성 외에도 세계적으로 성공을 거둔 소비자 가전, 모바일기기 분야 유수의 기업들과의 협력은 IoE를 현실로 만들어 가는데 있어 중요하다”며 “존 챔버스 회장 역시 삼성같은 회사와 일하는 것에 주력할 것을 강조하고 있으며, 챔버스 회장 역시 이에 직접 나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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