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소유(사진=뉴시스)
씨스타 멤버 소유가 ‘크라임씬’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18일 JTBC는 “소유가 18일 진행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크라임씬’ 녹화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앞서 소유는 ‘크라임씬’에 모습을 보인 헨리와 민혁, 성규에 이은 네 번째 게스트로 출연하는 것이다. 걸그룹 멤버가 ‘크라임씬’에 게스트로 출연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수차례 호흡을 맞추며 ‘추리예능’이란 콘셉트에 대한 이해력을 갖춘 고정 출연진 사이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크라임씬’ 제작진은 “소유의 밝고 엉뚱한 성격이 ‘추리예능’이란 콘셉트와 만나 색다른 즐거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첫 번째 여성 게스트인만큼 기존 출연자들과 어떻게 시너지를 만들어내는지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며 “요즘 가요계 대세로 떠오른 소유의 기발한 상상력을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소유가 게스트로 합류해 오는 21일 방송되는 ‘크라임씬’ 7회의 주제는 ‘교도소 살인사건’이다. 7회에 고정출연자로 새롭게 합류한 강용석과 게스트로 출연한 인피니트 성규의 활약이 궁금증을 모은다.
한편 ‘크라임 씬’은 국내 최초로 RPG 추리게임을 표방하며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국내외에서 일어났던 실제 사건을 모티프로 살인 사건 현장을 재구성한 뒤 결백을 주장하는 용의자들 중 진짜 범인을 찾아내는 콘셉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