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5월 무역적자 9090억 엔…수출 전년비 2.7%↓

입력 2014-06-18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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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지난 5월 무역수지 적자가 9090억 엔(약 9조1100억원)을 기록했다고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전월의 8117억 엔(수정치)보다 적자가 늘어난 것이지만 전문가 예상치인 1억1893억 엔 적자는 밑도는 것이다. 일본은 23개월 연속 무역적자를 기록했다.

지난달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7% 감소해 시장 전망인 1.3% 감소보다 감소폭이 컸다. 수입은 3.6% 줄어 전문가 예상치 1.8% 증가를 벗어났다.

#일본 #수출 #무역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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