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방송 예정인 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사진=CJ E&M)
‘고교처세왕’ 2회 속 서인국의 모습이 궁금증을 모은다.
17일 방송 예정인 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에는 형의 부탁으로 회사에 위장 입사해 가짜 본부장 역할을 시작하게 되는 이민석(서인국)의 활약이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 ‘고교처세왕’ 1회에서 형의 다급한 부탁으로 팀을 이탈에 교문을 넘는 민석의 모습을 연기했던 서인국은 2회에서 본격적으로 본부장 행세를 위해 컴포Inc에 입사하는 장면을 그려낸다.
서인국은 출근 첫 날부터 좌충우돌 위기에 직면해 심장이 쫄깃해지는 아슬아슬한 상황을 연출할 예정이다. 회사 오너(한진희)와의 티타임과 사내 라이벌 구도인 유진우(이수혁)와의 독대, 민석의 스토커 유아(이열음)가 민석을 찾아 회사까지 찾아가게 되는 등 다양한 위기에 직면하는 장면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톡톡 씹히는 대사와 배우들의 코믹 연기로 강렬하고 독특한 캐릭터의 향연으로 펼쳐진 1회에 이어, 2회에서는 민석의 입사로 본격적인 좌충우돌 에피소드가 전개될 전망이다.
한편 ‘고교처세왕’은 평균 시청률 1.5%, 최고 1.8%(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를 기록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