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자전거 열풍이 식을 줄 모르는 가운데 일부 시민들의 안전수칙 미준수로 사고 위험을 높이고 있다는 소식이다. 전문가들은 자전거 타기가 확산되고 있지만, 정작 안전장비 단속이나 안전수칙 교육은 전혀 없어 자전거 사고가 끊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한 네티즌은 “횡단보도에선 내려서 끌고 가야 한다. 위험천만하다. 초등학생 치일 뻔한 거 몇 번 봤다. 법적으로 금지된 것도 모르냐”라고 해 다수의 공감을 얻었다. 이 밖에도 “자전거 금지 문구 있는데도 버젓이 타고 다니더라”, “벨만 울리면 사람들이 비켜줘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인지”, “무개념 자전거 인구 너무 많다”, “사람도 많은 인도에서 굳이 타고 가려는 심보는 뭐냐”, “사람 치어 다치면 보상해야 하는 거 알고 다니냐” 등 불만의 의견이 쏟아졌다.
○…한 취업 포털사이트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 28.8%가 상사에게 아이디어를 제출한 후 가로채기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아이디어 내는 게 바보, 호구가 되는 나라”, “재주는 내가 부리고, 칭찬은 선배가 받고 어쩜 뻔뻔하게 설명을 그렇게 잘해? 진짜 자기가 한 것처럼”, “이런 식으로 하면 누가 아이디어를 내겠느냐”, “그래서 난 회의 때 아이디어 안 낸다. 그냥 가만히 있는 게 최고”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한 네티즌은 “당신들도 상사 되면 부하 직원 아이디어 뺏아라”라고 댓글을 달아 네티즌들의 원성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