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오앤비가 고성장 전망에 신고가를 경신했다.
17일 오전 9시 28분 현재 효성오앤비는 전일대비 5.30%(750원) 오른 1만4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만5000원을 터치하며 52주 신고가도 새로 썼다.
이날 SK증권은 유기질비료 업체인 효성오앤비에 대해 향후 안정된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로 신규분석을 시작하고, 6개월 목표주가 1만9500원을 제시했다.
하태기 SK증권 연구원은 “효성오앤비는 친환경 유기질 비료에 대한 정부지원에 힘입어 연평균 10%대 후반 성장해왔다”며 “최근 퇴비공장을 인수해 내년과 2016년에는 연평균 20%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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