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중공업 “알스톰 인수, 다양한 사항 고려 중”

입력 2014-06-1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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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중공업이 16일(현지시간) 알스톰 최종 인수 협상에 참여한다는 보도와 관련해 현 시점까지 어떤 특정 사안도 결정된 바가 없다고 도쿄증권거래소에 공시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앞서 미쓰비시와 독일의 지멘스는 지난주 알스톰 인수전에 공동으로 참여한다고 밝혔으며 이와 관련해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전날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미쓰비시가 알스톰 지분 29.3%를 보유한 프랑스 통신업체 부이그로부터 최대 10%의 지분을 매입할 방침이라며 이들의 공식 인수 제안이 임박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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