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여름방학 및 휴가 등 해외여행 성수기를 맞아 오는 9월 12일까지 환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 기간 동안 해외여행과 유학 및 어학연수 등을 목적으로 미화 500달러이상 환전하는 모든 고객에게 주요통화(USD, JPY, EUR)는 60%, 주요 여행국가통화(CNY, HKD, THB, SGD, CAD, AUD)는 40%, 기타통화(GBP, CHF, NZD, DKK, SEK, NOK)에 대해서는 30%를 우대한다.
최근 2년간 우리은행에서 환전 실적이 있는 고객에게는 추가로 10% 우대해 최고 70%까지 우대환율을 적용한다. 또한 환전시 신라면세점 할인쿠폰북을 제공하며 미화 환산 500불 이상 환전고객에 대해서는 최고 5억원까지 보장해주는 해외여행자보험 무료가입서비스도 제공한다. 이 이벤트는 공항과 서울역 환전소를 제외한 전 영업점에서 실시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올해는 주요 여행국가 통화에 대해서도 종전대비 10%포인트 우대해 최대 50%까지 우대받을 수 있게 하여 환전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