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다둥이 아빠 등극…"아내 다섯째 출산 앞둬, 임신은 세번째?"

입력 2014-06-1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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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사진=SBS 방송 예고편)

이동국 선수가 아내의 다섯째 임신 소식을 전한다. 이동국의 아내는 앞서 두 번의 임신으로 겹쌍둥이를 낳아 딸만 넷인 상태다.

축구 국가대표 출신 이동국은 16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인 브라질'에서 아내가 다섯째 임신했다고 고백한다.

이동국은 2007년 딸 쌍둥이를 얻었다. 이어 지난해 또 딸 쌍둥이를 얻어 '겹쌍둥이 아빠'가 됐다.

이어 최근 아내가 다섯째를 임신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는 '이동국 선수의 월드컵 꿈, 51분으로 멈추는 겁니까?'라고 묻자 "이번 월드컵에 나가지 못하는 것에 대해 많이 아쉽긴 하다. 하지만 이 나이에 아직 월드컵 명단에 오르내리는 것만으로도 만족스럽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동국의 다둥이 아빠 등극 소식은 16일 오후 11시 15분 힐링캠프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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