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브라질월드컵] 코트디부아르 일본전 영웅 드록바, 아들들도 축구 유망주
▲제르비뉴(좌)와 드록바(우)(사진=AP/뉴시스)
15일 오전(한국시간) 2014 브라질월드컵 C조 일본과의 경기를 역전승으로 이끈 코트디부아르의 디디에 드록바가 화제다.
이날 드록바는 후반 17분에 투입, 3분 만에 연속 2골로 연결시키며 혼다 게이스케의 선제골로 앞서던 일본을 역전해 승리했다.
디디에 드록바는 1998년 르망UC 입단으로 데뷔해 현재 갈라타사라이에서 활약하고 있다. 189cm 키에 몸무게 88kg의 좋은 체격 조건을 갖추고 있다.
말리 여성 디아키테 랄라와 결혼해 슬하에 세 아들를 두고 있으며 이 중 두 명이 프랑스 유소년 축구팀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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