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환경부로부터 녹색기업 인증을 받아 13일 충남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에서 녹색기업 지정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녹색경영체계 구축 현황과 자원ㆍ에너지 절감 및 재활용, 온실가스ㆍ환경오염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친환경 경영 노력을 인정받아 녹색기업으로 지정됐다.
회사 측은 2017년까지 3년간 환경친화적인 기업경영을 강화하고 녹색기업으로서의 준수사항을 충실히 이행할 예정이다.
서승화 부회장은 “장기간에 걸친 환경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을 인정받아 타이어 업계 최초로 녹색기업 인증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환경친화적인 기업 경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