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웨타 워크숍 판타지제왕의 귀환',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서 개최

입력 2014-06-13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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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타 워크숍, 판타지제왕의 귀환' 전시회가 관람객과 만난다.(ENA 이엔에이파트너스 )

'웨타 워크숍, 판타지제왕의 귀환' 전시회가 관람객과 만난다.

8월 17일까지 서울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디자인 전시관에서는 '웨타 워크숍, 판타지제왕의 귀환' 전시회가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영화 '반지의 제왕', '킹콩', '아바타'에서 특수효과 작업을 맡아 지명도를 얻은 뉴질랜드 특수 시각 효과 디자인 기업 웨타 워크숍의 대표 크리쳐 작품과 수석 아티스트들의 총 360여점의 작품이 마련된다.

또한 웨타 워크숍이 새롭게 제작한 6미터 크기의 엘크라이더 대형 작품이 눈길을 끈다. 더불어 웨타 워크숍의 컨셉 디자이너이자 조각가인 조니 프레이저 알렌의 창의성과 상상력을 엿 볼 수 있는 '더 글로밍'의 다양한 작품을 접할 수 있다.

▲'웨타 워크숍, 판타지제왕의 귀환' 전시회가 관람객과 만난다.(ENA 이엔에이파트너스)

이 작품은 일러스트 책 시리즈 '더 글로밍(The Gloaming)'을 바탕으로 제작한 것으로 다채로운 작품과 공간 연출이 어우러져 새로운 판타지의 세계를 엿볼 수 있다. 특히, 조니 프레이저 알렌과 리 크로스가 함께 공동 작업한 원더링 우드(The Wandering Woods) 작품은 멀티미디어 조각 스타일의 다양한 크리쳐 작품으로 자연과 어우러진 아름다움을 독특하게 보여준다.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들은 이번 전시를 통해 웨타 워크숍 수석 아티스트들의 예술성, 창의성으로 만들어진 판타지 세계를 경험하게 된다.

한편 개그맨 정태호와 개그우먼 김영희의 목소리로 오디오 가이드가 마련돼 전시회에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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