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가수 거미가 소속사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12일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거미가 출연했다.
이날 김신영이 "거미에게 소속사 식구들과 친해졌느냐"고 묻자 거미는 "원래 김재중과는 친한 편이어서 절 잘 챙겨주는 편이다. 최민식 선배님도 잘 챙겨주시는데 순수하고 좋으신 분이다"고 말했다.
이어 거미는 "회식도 자주 하고 워크숍도 간다. 옷을 맞춰 입고 등산도 같이 하곤 한다"고 소속사 분위기를 전했다.
이에 김신영은 "나도 11월에 계약이 끝난다. 등산복은 커녕 대표님을 보지를 못하고 있다. 대표님이 등산하는 것을 스토리로 보고 있다. 사진만 보내지 말고 집에 뭐 좀 보내달라"고 토로했다.
거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거미, 씨제스 같구나" "거미, 김재중과 같은 소속사네" "거미, 거미 노래 좋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